한국과 일본의 야구 경기가 있었어요.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8:10으로 우리나라가 패배했죠. 저는 스포츠경기 보는걸 좋아해서 이번 한일전 역시 기대하며 봤어요. 하지만 제가 응원하는 팀인 롯데자이언츠가 져서 너무 슬펐어요. 그래서 이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다른팀이라도 응원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야구장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저는 야구장하면 푸른 잔디밭 위에서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열심히 응원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곤 해요. 특히나 부산 사직구장은 열정적인 팬들 덕분에 유명하기도 하죠. 실제로 가보면 엄청난 열기를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치어리더분들의 화려한 춤솜씨 또한 빠질 수 없죠. 거기다 맛있는 음식 냄새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랍니다.

일본과의 야구경기는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우리나라와 일본의 야구경기는 1905년 미국 선교사 필립 질레트가 YMCA 회원들에게 야구를 가르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어요. 이후 1921년 조선체육회가 창설되면서 본격적으로 전국 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답니다. 그러다 1938년 일제강점기 시절 민족말살정책의 일환으로 강제 중단되었고 해방 후 1947년 대한야구협회가 창립되며 다시 부활하게 됩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국민스포츠죠.

롯데자이언츠라는 팀명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부산광역시 연고지인 롯데자이언츠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당시 실업리그 소속이던 롯데 자이언츠를 그대로 이어받아 지금까지 이어져오고있어요. 원래 이름은 ‘삼미 슈퍼스타즈’였는데 1985년 청보 핀토스로 바뀌었다가 1988년 태평양 돌핀스, 1995년 현대 유니콘스를 거쳐 2000년부터는 지금의 구단명인 롯데 자이언츠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야구 역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비록 졌지만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