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뛰어야 산다’에서 마라톤 도전기로 주목받다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서 최준석이 마라톤 도전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준석은 야구를 할 때조차 하지 않았던 다이어트를 감행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최준석은 ‘숙제왕’으로 등극하며 이영표 부단장과 션 단장에게 극찬을 받았다.
최준석, 체중 감량으로 마라톤 준비
최준석은 마라톤 도전을 위해 1일 1식 다이어트를 통해 약 5kg의 체중을 감량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크루내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다른 크루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있다. 이영표 부단장은 “최준석의 끈기와 노력에 놀라고 감동했다”고 전했다.
팀워크와 함께 하는 마라톤 준비
단체 훈련에서 ‘뛰산 크루’는 힘든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팀워크를 강화했다. 특히 경사도가 무려 14%에 달하는 언덕에서 ‘깃발 획득 이어달리기’를 통해 팀워크를 강화하였다. 이 과정에서 션 팀은 대역전극을 펼쳐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은희는 “러닝을 통해 집 밖으로 나가는 일이 많아졌고, 아들도 절 응원해준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야기했다. 허재 역시 “마라톤 도전을 통해 다시 운동의 기쁨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처럼 ‘뛰산 크루’는 단순한 마라톤 훈련을 넘어 삶의 변화를 이룩하고 있다.
서울 도심 10km 마라톤 출전
2주 후, ‘뛰산 크루’는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10km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 출전 전, 최준석은 “야구보다 더 떨린다”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양준혁은 “절체절명의 순간”이라며 감정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출발 선에 섰으며, 마라톤 대회의 결과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뛰어야 산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MBN에서 방송되며, 초짜 러너들의 피땀 어린 마라톤 성장기를 시청할 수 있다. 더 많은 스포츠 관련 뉴스는 스포츠경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