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FC안양 꺾고 K리그1 선두 유지
대전하나시티즌이 FC안양을 꺾고 K리그1 2025 시즌에서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5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11라운드 경기에서 대전은 안양을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대전은 리그 단독 선두를 차지하며 승점 26점을 기록, 2위 전북을 5점 차로 따돌렸다.
K리그 데뷔전에서 감격의 데뷔골을 터뜨린 김현오
이번 경기에서는 2007년생 공격수 김현오가 깜짝 선발로 출전해 대전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전반 36분, 김현오는 김문환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로 마무리하며 대전의 첫 골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대전은 후반 79분에 밥신이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추가골을 기록해 경기의 쐐기를 박았다. 안양은 후반 추가시간에 채현우의 만회골이 터졌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전의 놀라운 경기력 및 김현오의 가능성
대전은 이번 시즌, 새로운 선수 영입과 감독 황선홍의 지도 하에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은 수비의 안정감을 높이고 공격력 또한 강화하며, 리그 선두를 지키기 위한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김현오의 발굴은 대전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준다. 젊은 선수를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팀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대전은 김현오를 포함한 젊은 피의 활약으로 더욱 강한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팬들의 기대와 대전의 미래
대전은 다가오는 경기에서도 이어질 연승 행진을 통해 구단 역사상 첫 4연승에 도전한다.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김현오의 활약은 물론, 대전의 공격적인 축구는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대전의 다음 경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대전 스포츠 중계](https://sportstv365.com/스포츠중계)를 통해 대전의 시즌 경기를 지켜볼 수 있다.
이번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포츠 뉴스](https://sportstv365.com)의 메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국내 스포츠 소식을 원한다면 ‘스포츠 조선’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대전의 선두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김현오가 또 어떤 놀라운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