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291일 라민 야말, 챔피언스리그 4강 최연소 골 신기록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무려 3골씩 주고받는 경기 속에서 인상 깊은 두 선수가 주목받고 있다. 인테르 밀란의 덴젤 둠프리스는 어웨이 경기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FC 바르셀로나의 신성 라민 야말은 17세 291일의 나이로 최연소 골 기록을 경신했다.
경기 요약: 벼락골과 반등
경기는 클레망 튀르팡 주심의 휘슬이 울린 후 30초 만에 마르쿠스 튀랑의 골로 시작되었다. 덴젤 둠프리스의 얼리 크로스를 받아 오른발 뒤꿈치로 넣은 골은 묘기였다. FC 바르셀로나는 이런 인테르 밀란의 공격을 상대로 코너킥 세트피스와 라민 야말의 놀라운 드리블 돌파로 반격했다.
라민 야말, 최연소 득점 기록 경신
라민 야말은 인테르 밀란 수비진을 무너뜨리고 17세 291일의 나이로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최연소 득점자로 기록되었다. 이전 기록은 킬리안 음바페의 18세 140일이었다. 야말의 골은 그의 기술과 재능을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후반전 그리고 마지막 기회
후반전 덴젤 둠프리스는 머리와 어깨를 통한 추가 골을 만들며 인테르 밀란의 우세를 키웠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다니 올모의 코너킥에서 비롯된 얀 좀머의 자책골로 동점에 성공했다.
게임은 오는 7일, 밀라노에서 다시 펼쳐질 예정이다. 결승 진출을 위한 중요한 한 판이 또 기다리고 있다.
경기 결산: FC 바르셀로나 VS 인테르 밀란
| 팀 | 득점 | 최고 득점자 |
|---|---|---|
| FC 바르셀로나 | 3 | 라민 야말 |
| 인테르 밀란 | 3 | 덴젤 둠프리스 |
이번 경기는 라민 야말의 기록 경신과 함께 유럽 축구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더 많은 소식은 스포츠TV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