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 트레블의 꿈은 허상으로
AC 밀란과의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 2차전에서 인테르가 0-3으로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이번 경기로 인해 인테르는 밀란을 상대로 한 시즌 전적이 분명히 불리해졌다.
인테르의 아쉬운 경기력
인테르는 24일 새벽 밀라노의 스타디오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코파 이탈리아 4강 2차전에서 밀란에 완패했다.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인테르는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지만, 결정을 내지 못하고 벗어났다. 특히 다르미안과 디 마르코의 슈팅이 각각 골대를 벗어난 것이 아쉬웠다.
후반전의 실수들
후반에는 인테르가 더 많은 실수를 범했다. 에르난데스의 크로스를 요비치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결국 두 차례 추가 실점을 내주었다. 인테르의 수비진의 실수가 빛났고, 공격진의 정확성이 떨어진 것이 패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인테르의 미래 계획
경기 후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번 패배가 아프지만, 피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의견을 밝혔다. 경기 일정의 빡빡함에도 불구하고 결승 진출의 목표를 이루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핵심 선수인 더 브레이는 “우리는 과거를 뒤로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더 긍정적인 태도로 남은 시즌을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네이버 스포츠 기사는 인테르가 이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남은 시즌을 위한 준비
인테르의 남은 시즌에 대한 준비는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다시 집중해야 하는 이들의 여정이 계속될 것이다. 과연 인테르가 이 좌절을 발판 삼아 더 강해질 수 있을지, 팬들이 기대를 걸고 있다.
좀 더 많은 스포츠 소식을 보시고 싶다면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최신 경기 결과와 스포츠TV365에서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