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13일 남부 아시아 국제 친선 경기에 대한 전망
이번 친선 경기는 베트남과 인도, 그리고 미국과 파나마 간의 대결로, 두 경기는 모두 흥미로운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베트남 vs 인도
베트남 (FIFA 랭킹 116위 / 최근 성적: 패승패패패)
베트남은 5-3-2 포메이션을 활용하여 빠른 속공과 롱볼을 중심으로 한 공격 전술을 선보인다. 최근 태국과의 평가전에서 1-2로 패배하였지만, 초반 선제골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일부 찾았다. 공격에서는 판(LW)과 린흐(FW)를 중심으로 속공을 노리겠지만, 수비의 불안정성 때문에 인도의 공격에 쉽게 대응하지 못할 수 있다.
– 결장 이슈: 없음
인도 (FIFA 랭킹 126위 / 최근 성적: 패무패무패)
인도는 5-2-3 포메이션을 선택하여 수비적인 접근을 선호한다. 최근 시리아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며 조직력 부족이 드러났다. 이번 경기에서도 싱흐(FW)와 창테(FW)를 통해 간헐적으로 롱볼 공격을 시도할 예정이다. 그러나 베트남의 수비를 공략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결장 이슈: 없음
결과 예측
둘 다 단순한 롱볼 전개를 선호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수비적인 운영이 예상된다. 따라서 공방전 속에서 스코어가 낮을 것으로 전망되며, 무승부와 함께 언더(2.5) 베팅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베팅 요약 및 추천
- 승무패: 무승부
- 핸디캡 (-1.0): 인도 승
- 언더오버 (2.5): 언더
미국 vs 파나마
미국 (FIFA 랭킹 18위 / 최근 성적: 승패패패무)
미국은 최근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으며, 주전 공격 자원인 웨아(FW)와 발로군(FW)의 부상으로 그들의 공백이 커 보인다. 풀리시치(RW)와 라이트(LW)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할 예정이며, 개막 고생 속에서도 급한 대체 선수들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결장 이슈: 리차츠(DF), 웨아(FW), 발로군(FW)
파나마 (FIFA 랭킹 37위 / 최근 성적: 승패승승패)
파나마는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5-0으로 패한 이후, 오랜만에 경기를 치르게 된다. 바르세나스(LW)와 카라스키야(MF)로 속공을 시도할 계획이지만, 최전방의 공격력은 아쉬운 상태이다.
– 결장 이슈: 없음
결과 예측
미국이 경기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지만, 공격 전개가 세부 전술 부족으로 인해 파나마의 밀집 수비를 쉽게 뚫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결국, 두 팀의 강력한 수비로 지루한 무승부가 예상된다.
베팅 요약 및 추천
- 승무패: 무승부
- 핸디캡 (-1.0): 파나마 승
- 언더오버 (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