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배드민턴협회, 제32대 김동문 회장 취임식 개최
2025년 4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제32대 회장 김동문의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국내 배드민턴계 주요 인사, 체육계 관계자, 선수들 및 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졌습니다.
##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다짐
김동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과감한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대한민국 배드민턴이 다시 비상하다’는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그는 “낡은 틀을 과감히 깨고 익숙함에 안주하지 않으며,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이를 저의 다짐으로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과 배드민턴 가족들에게 약속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김 회장은 과거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로써 배드민턴의 레전드로 인정받았으며, 은퇴 후에도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이번 취임을 통해 그는 선수 출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회의 운영 투명성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 배드민턴의 글로벌화
뿐만 아니라, 김 회장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와 아시아배드민턴연맹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한국 배드민턴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일 다짐을 했습니다. 이에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스포츠 정신을 기반으로 건강한 문화를 조성하고, 한국 배드민턴을 국민 생활 속에 보다 깊이 녹아들게 할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 취임식은 한국 배드민턴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린 자리로, 김동문 회장의 취임은 한국 배드민턴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