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소아암 환우 돕는 ‘제로 그라운드 X 테디베어 포키즈’ 캠페인 진행
프로야구팀 SSG 랜더스가 미국 루스벨트 테디베어 재단 한국지회와 제로 그라운드와 손을 잡고 소아암 환우를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로 그라운드 X 테디베어 포키즈’ 캠페인은 소아암 환우들에게 정서적 지원과 위로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는 테디베어 인형을 적립하고 전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SSG 주축 선수들이 캠페인에 동참
SSG는 이번 캠페인에 주요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은 정규시즌 동안 안타, 홈런, 도루, 삼진, 홀드, 세이브 등 다양한 기록을 달성할 때마다 해당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테디베어 인형을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참여를 통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희망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캠페인에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힌 이지영 선수를 비롯하여, 고명준, 김광현, 노경은, 박성한, 조병현, 정준재, 최정 등 SSG의 다양한 주축 선수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지영 선수의 뜻을 이어가며
이지영 선수는 “이번 캠페인을 구단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SSG 랜더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