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마디 조엘진, 신예 육상 선수의 주목할 만한 등장
## 나마디 조엘진, 선배들을 누르고 100m 정상 등극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 41로 우승을 차지했다. 고교 시절 10초 30의 한국 고등부 최고 기록을 보유한 나마디 조엘진은 올해 2월 고교를 졸업하고 실업 무대에 데뷔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5월 27일 구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 대표 우선 선발 자격을 얻게 된다.
## 여자 부문에서도 김다은의 활약
여자 100m 결선에서는 김다은(가평군청)이 11초 93으로 정상에 올라섰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다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녀의 쌍둥이 동생 김소은(가평군청)은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실업 1년 차인 이은빈(해남군청)이 3위를 차지했다.
## 김태희의 우승
한편,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김태희(익산시청)는 여자 해머던지기에서 61m20을 기록하며 우승하였다.
나마디 조엘진의 주목할 만한 성적과 김다은, 김태희 등의 활약으로 인해 이번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앞으로 이들의 활약이 기대되며, 육상팬들은 더 많은 우승을 향해 응원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