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랜더스, 부상 대체 외국인 타자 맥브룸 영입
## SSG 랜더스, 부상으로 인한 대체 타자 영입
프로야구 팀 SSG 랜더스가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부상으로 대체 외국인 타자로 라이언 맥브룸을 영입했다. 에레디아는 오른쪽 허벅지 종기(모낭염) 증상으로 치료 중이었으나 상태가 악화돼 추가적인 시술이 필요했다. 이에 SSG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맥브룸과 약 7만 5천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 라이언 맥브룸의 경력과 역량
라이언 맥브룸은 미국 출신으로 2014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되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그의 MLB 통산 성적은 3시즌 동안 66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68, 출루율 0.322, 장타율 0.427, 6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맥브룸은 2021년에는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2홈런을 치고 1위를 차지하는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는 2시즌 동안 23홈런을 기록했다.
## SSG의 기대와 맥브룸의 다짐
SSG는 맥브룸을 ‘우타 거포형 타자’로 소개하며 “준수한 콘택트 능력을 갖췄고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맥브룸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팀에 빨리 적응해 타선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맥브룸은 내일 국내에 입국할 예정이다.
SSG 랜더스는 맥브룸의 활약으로 팀의 경기력을 높이고 부상로테이션을 보완할 계획이다. 맥브룸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