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NC 상대 7연승 질주…’폰세’의 완벽한 투구
프로야구 팀 한화 이글스가 주말에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7연승을 이어갔다. 선발 투수 ‘폰세’가 13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
## ‘폰세’, 리그 탈삼진 1위 등극
한화의 투수 ‘폰세’는 NC 타선을 완벽히 눌렀다. 최고 속도 157km를 찍는 강력한 패스트볼과 고속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로 구성된 변화불가 투구로 상대 타자를 압도했다. 폰세는 13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KBO 리그 역대 40번째 탈삼진 기록을 세우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달성했다.
## 한화 타선의 활약
한화 타선도 폰세의 투구를 받쳐 화려한 활약을 펼쳤다. 노시환이 통산 100번째 홈런을 기록하며 선제 점수를 올렸고, 문현빈 역시 2안타 4타점의 맹활약을 보여주었다.
## 다른 경기 결과
한화 외에도 KIA는 두산을 상대로 6-2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차지했다. KT는 고영표의 무실점 완봉승으로 키움을 꺾으며 승리를 거뒀고, 롯데와 SSG는 각각 삼성과 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7년 만에 NC 상대 3연전 모두를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7연승을 기록했다. 팀은 폰세를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안정된 플레이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