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상혁, 국내 육상경기장에서 새로운 도전
우상혁(용인시청)이 새 시즌을 맞아 국내 육상경기장에서 첫 번째 실외경기를 치릅니다. 대한육상연맹은 21일부터 3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를 개최합니다. 우상혁은 22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남자 높이뛰기를 통해 참가합니다.
### 성적 호조, 국제대회에서 우승 누적
올해 우상혁은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대회,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 대회, 중국 난징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등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습니다. 이에 우상혁은 실내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진천선수촌에서 실외 시즌에 대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 다짐하는 포부, 국내에서의 성취
우상혁은 올해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한국 구미 아시아선수권, 일본 도쿄 실외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첫 번째 목표인 중국 난징 세계실내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국내 팬 앞에서의 또 다른 도전
우상혁은 국내 육상팬들과 함께하는 국제대회 참가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1년 만이라며 뜻깊은 경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회에서 우승해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향후 도쿄로 향하는 길을 더 가볍게 여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아시아선수권을 향한 여정
아시아선수권 최종 선발대회에는 약 400명 가까운 선수들이 참가하며 개인 종목에서 우승할 경우 대표 우선 선발 자격을 얻습니다. 대한육상연맹은 대회 이후 한 주 안에 대표 선수를 확정하며 우상혁 외에도 한국 육상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 유망주와의 대결, 국내 육상경기장에 활기
우상혁 외에도 유망주들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한국 육상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남자 포환던지기, 여자 해머던지기, 중장거리, 단거리 등 각각의 경기에서 열띤 경쟁이 예상되며 국내 육상팬들에게 흥미로운 대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