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신실,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우승…KLPGA 통산 3승 차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의 4번째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방신실 선수가 우승하여 통산 3승을 기록했다.
## 방신실의 역전 우승
방신실은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막판 다섯 개 홀에서의 활약으로 4타를 줄이는 역전 우승을 이룩했다.
## 새로운 기록 도약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우승한 방신실은 마다솜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23년 데뷔 시즌에 2승을 거두고, 작년에는 3차례 준우승을 한 방신실은 1년 반 만에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 상금 랭킹 1위
이번 우승으로 1억 6천200만 원의 상금과 대상 포인트 60점을 획득한 방신실은 상금 랭킹과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1위로 올라섰다. 선두였던 박지영은 공동 3위로 마무리했으며, 지난주 iM금융오픈 우승자 김민주는 공동 6위로 마무리했다.
한편,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던 최은우는 공동 9위에 그쳤다. KLPGA에서 활약하는 여성 골퍼들의 열정과 경기 결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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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샷하는 방신실**
이어지는 KLPGA 투어에서 방신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에너지 넘치는 성공적인 경기 결과를 경주하는 여자 프로골퍼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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