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버햄튼 황희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
## 황희찬, 다시 부상으로 전열 이탈
올 시즌에도 잔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는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다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게 되었습니다. 19일 한국시간으로 울버햄튼의 구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부상 선수 상황을 밝혔습니다.
## 페레이라 감독의 발언
페레이라 감독은 “장리크네르 벨가르드, 맷 도허티, 황희찬은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들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돌아와서 경기에 도움이 되고자 애쓰고 있다”고 언급하며 황희찬의 상태를 설명했습니다.
## 황희찬의 부진한 시즌
황희찬은 이번 시즌에 발목과 햄스트링 등의 부상으로 19경기에 출전했지만 2골에 그쳤습니다. 선발 출전은 5회뿐이며, 풀타임 출전은 아스널과의 경기 한 판에 그쳤습니다.
리그 29경기에서 12골을 넣고 팀 내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던 황희찬은 올 시즌에는 부상 탓에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 결론
황희찬은 최근 3경기 연속으로 벤치를 지키다가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출전한 바 있습니다. 울버햄튼은 그 경기에서 4-2로 승리하며 리그 4연승을 차지했습니다. 부상으로 인한 황희찬의 상황은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