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 선두로
지난 시즌 다승 공동 1위를 차지한 박지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 대회에서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박지영의 뛰어난 모습
박지영은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는 5언더파 67타를 쳤던 그녀는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로 1위로 올라섰다.
다른 선수들의 경기 분석
1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한 마다솜은 이날 이븐파에 그쳐 선두 자리를 내주었고, 홍지원은 부진한 1라운드를 이겨내고 2라운드에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여 5위로 올라섰다.
최은우는 2라운드에 4언더파를 기록하여 공동 5위에 올랐으며, 김민주는 생애 첫 우승 후 2라운드에 퍼트에서 난조를 보여 공동 2위로 떨어졌다.
방신실은 전반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다가 후반에서 실수를 범하여 공동 5위에 랭크되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