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kt 상대 역전 승리로 6강 플레이오프 막전 승부로
한국가스공사는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며 kt와의 승부를 최종 5차전으로 이끌었습니다.
## 역전승으로 5차전 끌어낸 한국가스공사
– 한국가스공사는 KCC 프로농구 6강 PO 4차전에서 kt를 79-75로 이기며 승점을 따냈습니다.
– 정규리그 5위로 6강에 진출한 한국가스공사는 벼랑 끝에 몰리던 상황에서 홈 경기에서 kt에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만들었습니다.
– 이번 승리는 한국가스공사 창단 4번째 시즌에서 대구 팬들에게 ‘봄 농구 첫 승’을 안겨주었습니다.
– 두 팀은 다가오는 경기에서 숨막히는 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 김낙현의 ‘쇼 타임’으로 역전
– 1쿼터에서는 kt가 우세를 보였지만, 2쿼터에서 김낙현의 활약으로 가스공사가 분위기를 뒤집었습니다.
– 김낙현은 외곽포와 자유투를 통해 2쿼터에만 15점을 올리며 팀을 역전시켰습니다.
– kt는 허훈과 해먼즈를 중심으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가스공사의 저항에 부딪혔습니다.
## 활약한 선수들
–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벨란겔이 19점 5어시스트, 니콜슨이 19점 9리바운드, 김낙현이 18점 6어시스트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 kt에서는 해먼즈가 22점 11리바운드, 문정현이 15점, 허훈이 10점 10어시스트로 분발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와 kt의 막전 승부는 모레 수원 kt 아레나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