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와 임성재,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첫날 중위권 입상
PGA 투어 RBC 헤리티지 대회가 열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김시우와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이벤트 중 하나인 RBC 헤리티지(총상금 2천만 달러)에 참가했다. 김시우는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기록하여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김시우는 애덤 스콧, 제이슨 데이, 셰인 라우리 등과 공동 21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선전한 임성재는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여 공동 31위에 자리했다.
## 김시우, RBC 헤리티지에서 무난한 출발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연장전을 펼친 경험이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초반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중간에 티샷이 어려운 상황을 겪었지만 이를 연속 버디로 극복했다. 지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임성재도 이번 대회에서 높은 순위를 노릴만큼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의 활약
세계 랭킹 상위권에 있는 저스틴 토머스와 스코티 셰플러 또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스틴 토머스는 10언더파 61타를 기록하여 단독 선두로 나서며 우승 기대를 모은다.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 또한 7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올라가며 우승 경쟁에 발 벗고 나섰다.
## 결론
이번 PGA 투어 RBC 헤리티지 대회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뭉쳐 경쟁하는 대회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김시우와 임성재를 비롯한 한국 선수들의 활약에도 많은 이들의 기대가 걸려있다. 앞으로 대회가 진행됨에 따라 더 많은 결과가 기대되며, 골프 팬들은 이들의 활약을 응원할 것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