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호크스, 핸드볼 H리그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
SK 호크스가 핸드볼 H리그에서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였다.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에서 SK는 하남시청을 26-24로 이기며 좋은 출발을 했다. 이 결과로 SK는 21일부터 정규리그 1위 두산과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을 치를 예정이다.
## 최강 두산과의 만남
두산은 국내 실업리그에서 8연패를 차지한 후 H리그에서도 연속 우승을 이어가는 국내 최강팀으로, 지난 시즌에는 SK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정규리그에서 두 팀은 총 5차례 맞붙었는데, 두산이 4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 역전 승리
이날의 경기에서 SK는 전반을 뒤지며 힘겹게 접전을 벌였지만, 후반에서의 역전에 성공하며 결국 상대팀을 제압했다. SK의 박지섭은 7골을 넣으며 활약했고, 하태현은 4골과 도움 3개를 기록했다. 반면 하남시청은 유찬민, 박시우, 서현호, 김지훈이 각각 4골씩을 기록했지만 결국 시즌을 마감했다.
이와 같이 SK 호크스와 두산의 챔피언결정전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팬들은 역시나 긴장과 기대 속에서 결승전을 기다리고 있다. 핸드볼 팬들에게는 뜨거운 격전이 예고되고 있으니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