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세계선수권대회 그룹B에서 잔류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에서 잔류했습니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라트비아와의 최종전에서 1대 3으로 패배했습니다.
결과 요약
한국은 이은지의 득점으로 선제를 가졌지만, 이후 3골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1승 1연장승 3패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6개 출전국 중 5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은지는 6개의 공격 포인트로 팀 내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회 결과
이탈리아가 5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시즌에는 2부 리그로 승격하게 되었습니다. 최하위 슬로베니아는 디비전2 그룹A로 강등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2부 리그로의 복귀를 노망하며 내년 대회를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023년에는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올해는 디비전1 그룹A에서 최하위로 3부 리그로 내려왔습니다.
(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