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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아스톤빌라 상대 가까스로 4강행 성공”

파리 생제르맹, 아스톤빌라에 진땀승…가까스로 4강행

PSG, UCL 4강행 이끈 골키퍼 돈나룸마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열린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에서 3-2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다.

PSG, 간신히 4강행

PSG는 첫 경기에서 3-1로 이겼지만, 아스톤빌라에 3-2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1차전 승리로 인해 5-4로 4강행을 확정했다. PSG는 사상 첫 UCL 우승을 노리며 2년 연속 4강에 올랐다. 아스날과 레알 마드리드 중 승자와의 경기에서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된다.

아스톤빌라의 유럽 도전은 8강에서 실패

지난 시즌 EPL 4위로 UCL 티켓을 획득한 아스톤빌라는 42년 만에 유럽 최고 무대에 도전했지만, PSG에 물리쳐 8강에서 우승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올라있었지만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PSG, 돈나룸마의 역할로 4강행 확정

PSG는 전반 11분에 아슈라프 하키미의 골로 이긴 후 전반 27분에 추가골을 넣어 5-1로 앞섰다. 그러나 아스톤빌라는 이후 3골을 넣어 5-4로 돌아오며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PSG의 골키퍼 돈나룸마가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4강행을 확정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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