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 정승원, K리그1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
## 정승원, 2~3월 최고의 골 선정
한국 프로축구 연맹에 따르면, FC서울의 정승원이 올 시즌 K리그1에서 2~3월에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로 선정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정승원이 2025시즌 2~3월(1~6라운드)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 킥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투표 결과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진행된 투표에서 정승원은 8천259표(52%)를 받아 대구FC의 라마스를 제치고 수상했다. 정승원은 6라운드 대구전 후반 45분에 윌리안의 크로스를 환상적인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상대 골문을 열었다. 이후 친정팀인 대구 팬들을 향해 도발하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경기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 상금 및 수상내역
정승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수상으로 정승원은 K리그1에서의 업적을 인정받았으며, 팀과 팬들 사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으로 정승원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해보고 싶은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