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유빈, ITTF 여자 월드컵서 첫 경기 승리
한국 여자탁구 대표 선수인 신유빈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월드컵에서 좋은 출발을 했다.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마카오에서 열린 이 대회의 여자단식 12그룹 예선 첫 경기에서 미국의 아미 왕을 3:1로 이기며 16강 진출에 한 발짝 다가갔다.
신유빈은 경기 시작부터 강렬한 모습을 보였다. 첫 게임을 11:3으로 승리한 후 이어지는 두 게임도 가져가며 게임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3게임에서는 조금 더 접전을 벌였지만, 4게임에서는 역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 11:8로 승리를 확정졌다. 이러한 경기력으로 신유빈은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어서 신유빈은 내일 세계랭킹 33위인 루마니아의 사마라 엘리자베타와 두 번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ITTF 여자 월드컵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여 치뤄지는 대회로, 경쟁이 치열하다.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국내 탁구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의 신유빈의 활약을 응원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힘차고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