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대헌, 쇼트트랙 대표팀 선발전 통해 올림픽 진출 확정
## 황대헌, 박지원, 최민정 등 올림픽 대표팀 확정
지난 시즌 팀 킬 논란으로 화제가 된 황대헌을 비롯해 쇼트트랙 대표팀이 내년 밀라노 올림픽에 나설 선수들로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 황대헌, 3회 연속 올림픽 출전 확정
황대헌은 이번 선발전에서 고교생 임종언을 제치고 종합 2위에 올라 3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황대헌은 “정말 무겁고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하고, 부족한 점들을 조금씩 채워 나가면서 한 조각씩 완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박지원 낙점, 대표선발전 통과 실패
반면 월드 투어에서 3차례 우승한 박지원은 올림픽 시즌 선발전에서 우승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그 대신 대학생 신동민이 3위로 올리고 개인전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 여자부 대표 출전자
여자부에서는 최민정이 자동 출전권을 획득하였고, 김길리와 노도희가 올림픽 개인전 출전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황대헌을 비롯한 대표팀의 발탁에 대한 반응은 아직 안정되지 않았지만, 내년 밀라노 올림픽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