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프로야구, 4승 2패로 기세 부상
## 한화, 키움 제압하며 이번 주 4승 2패 마무리
한화 이글스가 조금씩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발 투수 문동주의 훌륭한 피칭이 도움을 주었는데, 그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사사구 없이 삼진 6개를 잡아내며 시즌 최초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에 한화 타선도 김태연, 플로리얼, 채은성의 활약으로 17안타를 기록하며 문동주를 지원했습니다. 총 7대 1의 완승을 거둔 한화는 이번 주 4승 2패로 마무리하며 반전의 기회를 열었습니다.
## KIA, 홈런 2방으로 위즈덤 꺾고 꼴찌 탈출
디펜딩 챔피언인 KIA 타이거즈는 이번 주 홈런 2방을 터뜨리며 화려한 경기를 펼치고, 위즈덤 한국 시리즈를 이긴 SSG 랜더스를 꺾으며 꼴찌에서 벗어났습니다.
## KT, 박영현의 세이브로 승리 지켜
KT wiz는 삼성 라이온즈를 6대 2로 이기는 길을 찾았는데, 치명적인 수비 실수로 위기에 몰랐지만 박영현의 6번째 세이브로 승리를 지켰습니다.
## 두산, 외국인 타자 케이브의 홈런으로 4연패 탈출
두산 베어스는 새 외국인 타자 케이브의 한국 무대 첫 홈런으로 LG 트윈스를 이기며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박한결, 김휘집, 김형준의 투런 홈런 3방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이기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