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리 매킬로이,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선두로
로리 매킬로이가 최고 권위의 마스터스 골프 대회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매킬로이는 3라운드를 두 타 차 단독 선두로 마무리했다. 이는 그의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매킬로이, 3라운드 독주
매킬로이는 공동 3위에서 출발했지만,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올리고, 두 번째 홀에서는 그린 뒤쪽에서의 샷을 홀에 넣어 기세를 올렸다. 그리고 15번 홀에서도 이글을 기록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 커리어 그랜드슬램 꿈틀어
매킬로이는 우승과의 인연이 없던 마스터스에서 첫 그린 자켓을 입을 기회를 잡았다. 또한 타이거 우즈를 포함하여 5명만 성공한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꿈을 키우고 있다. 최종일에는 디섐보가 단독 2위에 올라 명승부를 예고했다.
## 한국 선수들의 활약
한편, 임성재는 한 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로 공동 10위에 올랐고, 김주형은 ‘덩크 샷’으로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37위에 올랐다.
로리 매킬로이의 활약과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마스터스 골프 대회의 최종결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