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달 기대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을 향해 결정적인 한발짝을 내디디고 있습니다. 올림픽을 향한 대표팀 멤버가 확정되었는데,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에서 열띤 경쟁 끝에 최종 선발된 선수들이 발표되었습니다.
## 남자부 핵심 선수들
임종언을 비롯한 남자부 대표팀은 ‘고교생 유망주’ 임종언(노원고), ‘간판’ 황대헌(강원도청), 그리고 신동민(고려대) 등으로 구성됩니다. 특히 임종언은 1차 선발전부터 뛰어난 실력을 보여 1, 2차 선발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를 펼쳐 대표팀 입성을 확정졌습니다.
## 여자부 주목할 선수
여자부 대표팀은 최민정, 김길리(성남시청), 그리고 노도희(화성시청)로 구성되었습니다. 김길리는 랭킹 포인트 128점으로 여자 1,000m 결승에서 5위를 차지하며 대표팀에 선발되었습니다.
## 올림픽 출전 조건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 개인전 출전권은 남녀 상위 3명에게 주어집니다. 따라서 이번 선발전 결과에 따라 남자부 3위, 여자부 2위까지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인 종목 출전권을 얻게 됩니다.
## 기대되는 대표팀 구성
남자부 4~5위와 여자부 3~4위는 올림픽 계주 멤버로 선발되며, 6~8위 남자부와 5~7위 여자부는 국가대표 후보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 기존 주목받던 선수들의 부진
과거 메달리스트인 박지원과 장성우는 이번 대표팀 선발전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어 올림픽 무대 출전을 놓치는 아쉬움을 안고 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각종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세계 무대를 빛내온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