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메이저리그에서 시즌 첫 홈런!
## 첫 홈런을 터뜨린 이정후 선수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생애 첫 뉴욕 원정 첫 타석에서 양키스타디움의 우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의 맹활약
어제(11일) 뉴욕 시내를 돌아보며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이정후는, 오늘 생애 처음으로 ‘꿈의 구장’ 양키스타디움에 들어섰습니다. 이정후의 방망이는 추위 속에서도 뜨겁게 타올랐고, 양키스 선발 스트로먼의 바깥쪽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3점 아치를 그렸습니다.
## 다양한 기록 개선
이정후는 올 시즌 처음이자 지난해 이후 356일 만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홈런의 비거리는 118m로, 양키스타디움의 특성을 잘 살려 완벽한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5회와 6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해 시즌 출루율 4할을 넘고, 타율 3할 4푼으로 내셔널리그 6위로 올랐습니다.
## 팀의 승리에 이바지
이정후의 맹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9대 1의 강우 콜드 게임승을 거두며 시즌 10승째를 올렸습니다. 이정후의 득점과 공격력은 팀의 승리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정후의 활약을 바탕으로 샌프란시스코가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홈런을 시작으로, 더 많은 활약을 펼치는 이정후의 행보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