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17 아시안컵: 북한 U-17 대표팀, 오만과 무승부 후 8강 진출
북한 U-17 축구 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오만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8강에 진출했다.
결과 요약
북한 U-17팀은 오만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1승 2무를 기록한 북한은 조에서 2위로 올라가게 되었다. 타지키스탄에게 선두 자리를 내주었지만, 8강 티켓을 획득했다. 반면 오만과 이란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8강 진출
북한 U-17팀의 조 2위 진출로 남북전을 피하게 되었다. 한국 대표팀은 8강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북한은 인도네시아와 대결하게 되었다.
경기 분석
많은 기대를 받았던 북한 U-17팀은 김유진의 선제골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오만의 동점 골을 허용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리강림의 추가골로 승리를 향해 나아갔지만, 막판에 오만에게 동점 골을 허용해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번 AFC U-17 아시안컵을 통해 북한 대표팀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한국 대표팀과의 결승전은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대신, 두 팀은 각자의 경로를 통해 4강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북한 U-17팀은 2차례 우승한 전적을 자랑하며 맹활약 중이다. 경기 결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FC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북한 U-17 대표팀의 경기 결과와 전반적인 분석은 AFC U-17 아시안컵의 흥미를 더욱 높이고 있으며, 팬들은 8강과 이후 북한 대표팀의 활약에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