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과 방신실, KLPGA 투어 iM금융오픈 공동 선두 달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에서 박주영과 방신실이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달렸다.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두 선수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열띤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쟁 라운드에서 눈길 끈 모습
이번 대회에서 박주영과 방신실은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경기 막판까지는 방신실이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박주영과의 접전 속에서 공동 1위가 되었다.
타이트한 경쟁 상황
리슈잉(중국)과 고지우는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3위에 올라 공동 선두팀을 추격하고 있다. 특히 고지우는 8언더파를 기록하며 코스 레코드를 경신했다. 또한, 김민주가 10언더파 206타로 단독 5위에 올라 선두팀을 쫓고 있다.
승부수
방신실은 2023년 이후 처음으로 투어 3승에 도전하고 있으며, 박주영은 2023년 이후 2번째 승을 노리고 있다. 두 선수의 열정적인 경쟁이 펼쳐지고 있으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예원의 활약
지난주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한 이예원은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하여 공동 7위에 올랐다. 그 외 홍정민, 최가빈, 지한솔 등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대회를 즐겁게 펼치고 있다.
KLPGA 투어 iM금융오픈의 최종 라운드에서 어떤 승부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