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민, 대한체조협회 제36대 회장으로 선출
포스코이앤씨 사장인 정희민이 대한체조협회 제36대 회장에 당선되었다. 정희민 회장 당선은 이사회에서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한 후 단독 후보로 등록되어 성사되었다. 정희민 사장은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실장, 건축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꾸준한 전문성을 발휘해 왔다. 지난 1월에는 포스코이앤씨의 사장으로 취임했다.
포스코그룹은 1985년부터 대한체조협회 회장사를 맡아와 200억 원 이상을 투자하여 대한민국 체조 발전에 기여해 왔다. 정희민 당선인은 “체조의 매력을 보다 많은 국민에 알리고, 체조를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희민은 대한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2029년 1월 총회 전일까지 회장으로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대한체조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