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모처럼의 강력한 모습으로 2연승 달성
한화 이글스는 지난 경기에서 드러머던 최하위에서 벗어나 모처럼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 2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화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라이언 와이스의 훌륭한 투구와 공격진의 활약으로 7-2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2연승을 거둠으로써 순위도 공동 9위로 올라섰습니다.
와이스 VS 로그, 한화의 화려한 공략
한화는 6회초에 플로리얼과 문현빈의 안타와 더블스틸로 선점점을 뽑았습니다. 이어 문현빈과 노시환의 도루, 그리고 이진영의 안타로 5번째 도루까지 기록하는 등 6회에 6안타와 5도루를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특히 6회초에서의 5도루는 KBO리그 최다 타이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어진 7회에도 공격을 이어가며 총 5점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와이스와 문현빈, 주역으로 빛난 경기
라이언 와이스는 7.2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문현빈은 4안타를 치고 도루 2개로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스, 연장 10회 승리로 2위 복귀
다른 경기에서는 삼성 라이온스가 SSG 랜더스와의 치열한 경기를 10회까지 끌고 나가다가 양도근의 결정적인 안타로 3-2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삼성은 하루 만에 2위로 올라섰습니다.
기타 경기결과
- 롯데 자이언츠는 KIA 타이거즈를 8-3으로 격파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 LG 트윈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7-3으로 꺾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 NC 다이노스는 kt wiz를 7-0으로 완파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들로 KBO리그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