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이정후, 3안타로 활약…한 게임에서 멀티히트 기록, 사이클링 놓쳐
한국 선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MLB에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 시즌 두 번째로 나선 경기에서 3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높였습니다.
홈런만 부족하다, 사이클링 놓친 이정후
2025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3안타 1타점 1득점을 올린 이정후는 한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달성했습니다. 그러나 홈런을 치지 못해 아쉽게 사이클링을 놓쳤습니다. 한국 선수가 MLB에서 사이클링을 달성한 경우는 2015년 추신수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이정후의 활약상황
경기 | 안타 수 | 타율 |
---|---|---|
2025 신시내티 레즈전 | 3안타 | 0.333 |
멀티히트 기록 | 4번째 |
이정후는 경기 중에 활약을 보였습니다. 첫 안타는 4회말에 상대 투수를 상대로 3루타를 치며 득점을 이끌었고, 두 번째 안타는 6회말에 우전안타로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안타는 7회말에 2루타를 치며 세이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팀의 득점을 이끌지는 못했습니다.
결국, 팀은 연장 10회에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결승 홈런으로 8-6으로 승리하며 이정후의 멋진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다음 경기에서도 팀을 이끌며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