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훈,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서 재미난 경기 펼쳐
## 안병훈, 가족과 함께 파3 콘테스트 참가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사전 이벤트인 파3 콘테스트에 안병훈이 가족과 함께 참가했다. 10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에 참가한 안병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가족과 함께했는데, 재미있게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벤트로, 골프클럽 내 9홀짜리 파3 코스에서 진행된다. 이는 선수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이다.
## 안병훈,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톱10 진입 희망
안병훈은 내년에도 마스터스 대회에 참가하고 싶어했다. 현재 안병훈은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참가해 톱10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공동 16위를 기록한 그는 “준비는 할 수 있는 만큼 했다”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샷이 잘 따라준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린 주변과 그린 위를 중점으로 연습을 진행하며 코스에 대한 신중한 대비를 했다.
## 경쟁이 시작되며 안병훈의 기대
안병훈은 현재 패트릭 리드, 맥스 그레이서먼과 같은 조에 속해 있으며, 2018년 우승자 리드와의 동반 라운드도 기대된다. 안병훈은 “오랜만에 패트릭 리드와 같은 그룹에 속해 게임을 치게 되어 기대된다”며 리드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다.
안병훈은 내일 오후 늦게 마스터스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희망하고 있다._saf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