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FC의 토마스, 7라운드 MVP 수상
안양 FC의 중앙 수비수 토마스(29세, 네덜란드)가 K리그1 2025 시즌 7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 토마스의 활약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안양 FC의 홈 경기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 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끈 토마스를 MVP로 뽑았다. 토마스는 수비에서 무실점을 지키는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후반 추가시간에 중앙선부터 드리블을 펼치고 득점까지 이끌며 공격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 특별한 성과
안양 FC는 이번 시즌에 토마스를 MVP로 선정함으로써 이번 시즌에 이미 MVP로 김다솔을 뽑았던 골키퍼와 함께 두 명의 MVP를 배출했다. 그리고 팀에서 MVP가 여러 명 선정된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 베스트 매치와 팀
7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수원FC와 포항의 경기(1-1 무승부)가 선정되었으며, 베스트 팀으로는 대구FC를 2-0으로 이긴 김천 상무가 뽑혔다.
## 베스트 11
7라운드 베스트 11에는 헤이스(광주), 유강현(김천), 전진우(전북), 최규현(안양), 강상윤(전북), 오베르단(포항), 이동경(김천), 토마스, 박진섭(전북), 박천용(김천), 김동헌(김천)이 선정되었다.
K리그2 6라운드 MVP는 수원 삼성의 파울리뇨가 차지했다.
안양 FC의 토마스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팀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계속된 활약으로 안양 FC의 성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