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 1군 합류
한화의 내야수 하주석이 2025 프로야구 시즌에 처음으로 1군 선수단에 합류했습니다. 이로써 팀은 추가적으로 우완 투수 이상규와 외야수 이상혁도 등록하였습니다.
하주석의 이야기
하주석은 한화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해왔으나, 지난 겨울에는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었지만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하주석은 한화와 1년 동안 1억1천만 원의 계약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비해 한화는 KT에서 FA 시장에 올라온 유격수 심우준과 최대 50억 원까지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 인해 하주석은 올 시즌 초반에는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퓨처스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1군 합류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타선 개선을 위한 인재 동원
한화는 최근 팀 타선의 부진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주전 2루수 안치홍의 부진으로 어제 2군으로 내보내기도 했고, 팀 타율 역시 0.169에 그치는 등 타격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팀은 하주석을 포함한 신인들을 1군에 등록하여 타선 개선을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주석의 활약이 기대되며, 한화의 타격력 회복을 위한 노력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