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 경기 취소, 안전 점검으로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던 창원 NC파크에서 열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KBO는 오늘(8일) 창원 NC파크에서 안전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15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되어 있던 두산과 NC의 경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사고 이후 경기 일정 조정
지난달 29일에는 창원 NC파크에서 경기장 내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쳤고, 그 중 한 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NC 홈 경기는 취소되었고, 11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는 부산 사직구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됩니다.
안전 점검 후에는 취소된 경기의 재편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안전 점검을 통해 경기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팬들과 선수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팬들은 안전한 경기를 위해 이러한 조치에 너른 양해와 협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