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A 투어 선수, 매코믹이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출전한 이유는?
미국 프로골프(PGA) 2부 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가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출전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 매코믹의 경기 결과
라이언 매코믹(미국)은 PGA 콘페리투어 클럽카 챔피언십 대회에서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하며 공동 118위에 그쳤고, 3언더파까지 컷을 통과하지 못하며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 테이프를 입에 붙인 이유
매코믹은 경기 후에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기 위해 테이프를 입에 붙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골프 코스에서 즐거운 시간은 별로 없었고, 항상 화가 났다”며 “내가 입을 틀어막으면 좀 나아질까 해서 테이프로 입을 가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테이프가 실제로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는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 성적 및 활동
올해 매코믹은 2부 투어 대회에 6번 출전하여 세 번 컷을 통과하며 공동 45위가 최고 성적이었으며, 지난 시즌에는 1부 투어에서 뛰어나며 활약했었습니다.
PGA 콘페리투어 공식 소셜미디어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매코믹의 이 호기심 도는 행동은 다수의 이목을 끌었으며, 그의 행동을 통해 선수들 또한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