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동점골로 팀 패배 막아냈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정규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 패배를 막아냈습니다.
경기 결과
인터 마이애미는 오늘(7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FC와 2025 MLS 동부 콘퍼런스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습니다. 이로써 인터 마이애미는 개막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 14를 올렸지만, 콜럼버스 크루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렸습니다.
메시의 활약
메시는 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받은 패스를 활용해 왼발 터닝 슈팅으로 동점 골을 넣었습니다. 이는 메시에게 있어 정규리그에서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6호골(챔피언십 포함)이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볼 점유율과 슈팅에서 압도했지만 결정력이 부족해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 같은 ‘절친 듀오’를 세운 전략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겨줬습니다.
메시의 활약은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이러한 메시의 골은 팀의 향후 전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