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애 선수, KLPGA 투어에서 ‘데뷔 후 전 경기 컷 통과’ 진기록 경신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의 ‘살아 있는 전설’이 불리는 신지애 선수가 국내 개막전에서 또 다른 기록을 세웠습니다.
## 선수 신지애의 경기 신화
신지애 선수는 부산 동래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2025시즌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기록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였습니다. 중간 합계 1오버파를 기록한 신지애는 현재 공동 37위를 유지 중이며, 예상 ‘컷 통과 마지노선’인 3오버파를 여유 있게 넘어서고 있습니다.
## 데뷔 이후 컷 통과 무패 기록
신지애 선수는 2006년 KLPGA투어 데뷔 이후 출전한 60개 대회에서 한 번도 컷 탈락한 적이 없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프로 전향 전 2004년과 2005년 두 차례 대회를 합쳐도 62경기 연속으로 컷을 통과했던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 선수의 소감
신지애 선수는 “연속 컷 통과 기록은 의식하지 않았다. 신경 쓰기보다는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면 기록은 따라오는 것”이라며 겸 hum한 태도를 보여주었습니다.
신지애 선수의 탁월한 실력과 안정적인 경기력은 한국 여자 프로 골프계에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사진 = KLPG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