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A 투어 텍사스오픈 1라운드, 김시우 공동 43위
## 김시우, 텍사스오픈 1라운드 공동 43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김시우가 텍사스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43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시우는 현재 9언더파 63타를 친 단독 1위인 샘 라이더(미국)와 8타 차로 공동 43위를 차지했다.
## 마스터스 출전을 향한 도전
이번 대회는 마스터스에 앞서 열리는 마지막 PGA 투어 대회로, 아직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김시우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9년 연속 마스터스 출전이 가능해질 것이다. 현재 김시우는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는 만큼 남은 라운드에서의 경기 결과가 그의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 마스터스 참가 선수 상황
올해 마스터스에는 96명의 출전이 확정되어 있으며, 텍사스오픈에서 우승한 선수가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얻을 경우 97명이 참가하게 된다. 현재 1라운드 선두 라이더와 그를 따르는 선수들은 아직 마스터스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므로, 이 대회에서의 성적이 그들에게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 김주형의 상황
한편, 김주형은 5오버파로 출전한 선수들 가운데 공동 140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김주형은 이미 지난 해 말에 세계 랭킹 50위 이내 자격으로 올해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확보한 상태이다.
PGA 투어 텍사스오픈은 아직 많은 선수들에게 마스터스 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시우와 김주형의 향후 경기 결과에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누구에게는 마스터스 출전을 놓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