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개막 후 6연승 달성
프로야구 LG가 개막 후 6연승 신바람을 냈습니다.
경기 요약
LG는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8대 4로 승리했습니다.
선두 도약
개막 후 6전 전승을 거둔 LG는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공동 2위인 KT, SSG 와는 2경기 차입니다.
역대 기록
프로야구 통산 개막 후 최다 연승 기록은 2003년 삼성 라이온즈와 2022년 SSG의 10연승입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LG는 4대 4로 맞선 8회초 박해민과 신민재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고 홍창기의 번트로 1사 2, 3루 기회를 이어갔습니다.
선발 투수 호투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는 6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맞고 2실점으로 막았으나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온 백승현이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한화, KIA 꺾고 4연패 탈출
한화는 새 홈구장 정규시즌 개장 경기에서 KIA를 7대 2로 꺾고 최근 4연패를 마감했습니다.
게임 결투
한화 김태연은 홈런을 터뜨려 역전 승을 이끌었고, 선발 코디 폰세가 호투하여 승리를 거뒀습니다.
KIA, 3연패로 공동 7위
‘디펜딩 챔피언’ KIA는 최근 3연패를 당하며 2승 4패, 공동 7위로 밀렸습니다.
롯데, 3연패로 최하위
롯데는 KT와의 홈 개막전에서 2대 0으로 패배하며 최하위로 주저앉았습니다.
두산, 삼성을 꺾고 시즌 첫 승
잠실에서는 두산이 삼성을 2대 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키움, SSG 꺾고 3연승
고척에서는 키움이 SSG를 9대 3으로 꺾고 3연패 뒤 3연승으로 반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