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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쳐] 18세 수영 ‘기록파이터’ 김영범, 대표팀 선발전서 독보적인 실력 뽐내

[D리포트] '신장 195cm·윙스팬 216cm' 한국 수영의 18살 '새로운 괴물' 김영범…대표선발전 압도적 괴력 과시

’18살’ 한국 수영의 새로운 기대주 김영범,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연일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김영범은 주종목 접영 100m 예선에서 초반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거침없이 물살을 가르며 첫 50m를 24초 02에 통과한 뒤,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쭉쭉 앞으로 치고 나가, 2위 선수에 4초 이상 앞선 51초 77에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지난해 자신이 세운 한국 기록에는 0.12초 못 미쳤지만, 몸살 기운이 있는 상태에서도 예선부터 세계선수권 A 기준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현재 페이스라면 내일(28일) 오후 열릴 결승에서도 무난히 1위에 올라, 오는 7월 개막하는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낼 전망입니다.

신장 195㎝에, 팔을 벌렸을 때 양 손끝까지 길이, 윙스팬이 216㎝에 달해, 대표팀 내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체격을 가진 김영범은, 이번 대회 자유형 100m에서 간판 황선우를 꺾고 깜짝 1위에 올라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낸 데 이어, 주종목 접영 100m에서도 순항하며 황선우와 김우민을 이을 한국 수영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은 400m 예선에서 3분 53초 98을 기록하며 가볍게 1위에 올랐습니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면서 동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지만, 앞서 열린 1천500m와 800m에서 1위에 오른 김우민은 내일 오후 400m 결선에 나서, 지난해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따낸 자신의 주종목에서 싱가포르행 티켓을 노립니다.

김우민과 마찬가지로 기초군사훈련을 소화한 데다, 허리 부상까지 겹쳐 이번 선발전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황선우는, 오늘 오후 자유형 200m 결승에서 세계선수권 티켓 획득과 자존심 회복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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